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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 "임대료와 유틸리티 지원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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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임대료와 유틸리티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9일) 태런 카운티는 긴급 임대료 지원 프로그램(ERAP)이 지원하는 임대료 구조를 위한 신규 신청을 계속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텍사스 임대 구조 프로그램(TRRP)은 이달 초 종료됐지만 태런 카운티는 알링턴(Arlington)과 포트워스(Fort Worth) 시가 관장하는 구조 프로그램들과 함께 이를 계속 실시할 방침입니다.
태런 카운티는 또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필요한 구비 서류를 줄였고, 신청 시 영어와 스페인어 그리고 베트남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태런 카운티의 긴급 임대료 구조 기금은 자격 조건을 갖춘 카운티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 주택 소유자가 임차인을 대신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4월 1일부터 미납 또는 연체된 임대료 및 향후 임대료에 대한 자금을 제공하며 가구당 최대 18개월 동안 지원이 제공됩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은 소득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상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태런 카운티의 임대료 지원은 팬데믹 동안 심각해진 실업 상황 타개를 위해 작년에 마련됐으며 지금까지 임차인들과 임대업자 그리고 유틸리티 회사들을 위해 600만여달러가 지원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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