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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운전안돼'…美 2026년부터 생산 車에 음주운전 차단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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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 미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에 음주운전을 차단하는 기능이 추가될 듯 보입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1.2조달러 규모의 초당적 인프라 예산안에 이와 같은 기능을 자동차에 추가하는 법안을 포함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3년 이내에 이 기술에 대한 규정을 확정하고 자동차 회사들에게 최소 2년간 생산 유예기간을 부여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에 비추어볼 때 2026년부터 이러한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이 법안에 따라 음주운전 차단 기술이 보급화될 경우 연간 9400명의 사망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NHTSA는 ‘교통안전을 위한 자동차업체 연합’(ACTS)과 함께 운전자의 호흡이나 혈중 알코올 농도를 개별적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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