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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12일 APEC 화상정상회의 참석…공급망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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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2일 저녁 8시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의 번영을 위한 코로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며 보건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 가속화, 기후 환경 협력, 지속가능 성장 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한 방안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유지, 디지털 전환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공급망 관련 글로벌 정상회의'에 참석해서도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공여, 보건 분야 무상 원조 등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날 각국 정상들은 화상회의 후에는 APEC의 향후 20년간 협력 방안을 담은 '푸트라자야 비전 2040에 대한 포괄적 이행계획'을 채택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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