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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수당 허위 신고한 여성, 사기 혐의로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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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관련 실업 수당에 욕심을 낸 텍사스 여성이 매사추세츠 주의 실업수당을 신청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자격이 안 되는데도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주에서 코로나 19 관련 실업수당을 신청한 텍사스(Texas) 여성이 연방 재판을 통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샌 안토니오(San Antonio)의 도나 와슨(Donna Wasson)이라는 이 여성은 보스톤(Boston) 연방 지법 재판에서 3건의 전신 송금 사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서른 일곱 살의 와슨은 팬데믹 실업 지원금을 노리고 거주지 주소와 피부양자 수를 거짓 신고했고 심지어 매사추세츠에서 코로나 19 상황이 심각했을 때 해당 지역에서 일한다고 허위 신고를 했습니다.
팬데믹 실업 지원(PUA)의 보조금 지원은 자영업자나 개인, 기업 또는 임시직 노동자 등 다른 실업 수당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을 지원하기위한 것입니다.
한편 와슨은 매사추세츠 실업 지원국(MDUA)의 전직원이 도용된 신원을 사용해 여러 건의 실업 수당 신청 사기를 저지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현재 구금돼 있는 와슨은 내년 3월 8일 최종 선고 재판을 받게 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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