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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중전회 개막…시진핑 3연임 명분 담을 역사결의 초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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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주석의 위상을 마오쩌둥(毛澤東), 덩샤오핑(鄧小平)에 맞먹는 수준으로 격상시킬 중국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 6중전회가 8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6중
전회는 11일까지 비공개로 개최되고, 폐막일인 11일 중국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 결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6중전회는 내년 가을의 20차 당대회에서 시 주석의 3연임을 위한 토대를 닦는 자리로 평가됩니다.
시 주석은 지난 2012년 18차 당 대회에서 집권한 후 2017년 19차 당 대회에서 연임됐고, 20차 당 대회에서 집권 연장에 나서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런 6중전회에서 채택될 역사적 결의인 만큼 시 주석 장기집권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는데 별다른 의견이 없습니다.
세 번째 역사결의에는 시 주석이 집권 이후 추진해 온 ‘일대일로’ 구상, 부패척결, 빈곤퇴치 등 성과들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결의 발표를 통해 ‘건국의 대부’ 마오쩌둥이 중국을 일어서게 했고, ‘개혁개방의 설계사’덩샤오핑은 중국을 부유하게 만들었으며 시 주석은 중국을 강대하게 만들었다는 기조를 부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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