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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교통국, 교통 사고 사망 근절위한 '소셜미디어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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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교통국(TxDOT, 텍스닷)이 교통 사고 사망 근절을 위한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이번 주에 시작합니다. 지난 21년간 텍사스 도로에서는 교통 사고 사망자가 매일 발생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1년간 텍사스 도로에선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날이 단 하루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교통 사고 사망자 수는 3200명을 넘어섰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교통량이 예년에 비해 줄었지만 교통 사고 사망자 수는 늘어 일 평균 1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견인 트럭을 운전하는 서른 다섯 살의 게리 맥기(Gary McGee)라는 남성도 지난 8월 한 음주 운전자가 낸 교통 사고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푸드 트럭을 몰던 엘비라 푸엔테스(Elvira Fuentes)와 마르타 리바스(Marta Rivas)라는 두 여성은 폭우에 갇히면서 사망했습니다. 로힛 칸나(Rohit Khanna)라는 남성은 캐롤튼(Carrollton)에서 훔친 차를 타고 달아나던 스무 아홉 살의 절도 용의자의 차와 부딪히며 사망했습니다.
한편 TxDOT는 #endthestreaktx이라는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TxDOT의 로라 라이언(Laura Ryan) 커미셔너는 이같은 교통 사고 사망 문제를 개선시키려는 중요성을 알려주는 방안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많은 교통 사고들이 예방 가능하며, 과속이나 음주 운전 또는 부주의 운전 같은 상황들로 인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수천 명의 텍사스 주민들이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에 운전자들이 도로 운전시 책임감을 느끼고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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