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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내일(7일) 새벽 2시 종료, 시계를 한시간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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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광절약시간제(데이라잇 세이빙)이 내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됩니다.
이에 따라 7일 새벽 2시에 시계를 한시간 되돌려 1시로 맞춰야 합니다.
한국과의 시차는 달라스 시간을 기준으로 14시간에서 15시간으로 더 벌어지게 됩니다.
일광절약시간제는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표준시를 1시간 앞당기는 제도로, 겨울철을 앞두고 데이라잇 세이빙이 해제되면 표준시를 다시 1시간 뒤로 늦추게 됩니다.
연방법에 따라 3월 둘째 일요일에 시행에 들어가 오전 2시가 오전 3시로 1시간 빨라지고, 11월의 첫째 일요일에 종결된다.
이 때문에 날짜는 매년 달라지지만 기간은 1년의 약 65%인 238일로 똑같습니다.
서머타임은 낮 시간대를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세계 70여 개국에서 시행 중이며, 미국에서는 애리조나와 하와이주, 괌, 푸에르토 리코 등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내년 데이라잇 세이빙은 3월 13일 시작해 11월 6일 끝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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