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공식 후보지명' 안철수 "바보 비아냥도 감수하겠다"
페이지 정보
본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국민의당은 3일과 4일 이틀 동안 전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단독출마한 안 대표가 찬성 92.18%, 반대 7.82%를 얻어 대선 후보로 지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총투표율은 19.59%입니다.
안 대표는 이날 '대선 후보 수락의 글'에서 자신이 처음 정치를 시작한 10년 전이 어저께 같다면서 "많이 봤고 느끼고 배웠다. 그만큼 정치라는 게 어렵고 험한 길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바보라는 비아냥도 순진하다는 놀림도 감수하겠다"며 "10년 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기꺼이 진실한 정치로 세상을 바라보고 걸어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후보 확정은 사실상 '추대'에 가깝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후보 등록 신청비는 1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당초에 전통시장 상인 강성현 씨도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등록했으나 당은 부적격 통보를 했습니다.
강 씨가 지난 8월 국민의힘 대선 예비경선 후보로 등록했다가 탈락한 경력을 제출 서류에서 누락한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