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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후보 적합도 尹·洪 동률…文·민주·이재명 동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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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로 가장 적합한 후보를 묻는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하루 앞두고 안갯속 혼전 판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동시에 떨어지며 '트리플 하락' 현상을 보였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여론 조사 기관이 지난 1∼3일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이 각각 27%의 지지율로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10%,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3%였습니다.
또한 다자 대결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을 국민의힘 후보로 상정했을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 후보가 30%의 지지율로 윤 전 총장에게 5%포인트 밀렸습니다.
홍 의원을 국민의힘 후보로 가정한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27%의 지지율로 홍 의원에 8%포인트 격차로 뒤처졌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지난 주보다 4%포인트 상승한 55%로 긍정 평가를 앞질렀습니다. 그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7%포인트 상승한 38%로, 작년 7월 NBS 조사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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