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美 130만명, 장기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실직 추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1-05 10:14

본문

 

미국인 중 130만명 가량이 장기적인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실직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CNN은 어제(4) 코로나19 후유증을 치료, 연구 중인 메이요 클리닉의 그렉 배니치카초른 박사팀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배니치카초른 박사는 "환자의 약 40%가 코로나19 감염 후 몇 달 동안 직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130만명이란 수치가 추산일 뿐이지만 최근 나타난 노동력 부족과 10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남는다는 것은 백만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노동 시장에서 이탈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추정치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의 10% 이상이 장기 후유증을 경험했습니다


비영리단체 페어 헬스가 6월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23%가 후유증을 겪었습니다


최근 연방 인구조사국 조사에 따르면 370만명의 미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확진된 누군가를 돌보고 있어 실직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250만명의 사람들이 코로나19 감염이나 확산을 우려해 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미국인 중 130만명 가량이 장기적인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실직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CNN은 어제(4일) 코로나19 후유증을 치료, 연구 중인 메이요 클리닉의 그렉 배니치카초른 박사팀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배니치카초른 박사는 "…
    미국뉴스 2021-11-05 
     AT&T사와 버라이즌 통신사가 다음달 5일로 예정했던 5G 서비스를 한달 더 늦추기로 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어제(4일) 이같이 전하며,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는  연방항공청(FAA)과 협의를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FAA는 …
    미국뉴스 2021-11-05 
     조 바이든 행정부가 어제(4일) 100인 이상 민간 기업에 대해 내년 1월 4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연방 규칙을 발표했습니다.  연방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100명 이상 직원을 둔 고용주가 근로자의 백신 접종 완료를 보장하기 위한…
    미국뉴스 2021-11-05 
     연방 하원이 오늘(5일) 1조 7500억 달러의 사회 복지성 예산과 1조 2천억 달러의 초당적 인프라 법안을 표결에 부칩니다.  사회복지성 지출 법안에는 당초 빠졌던 유급 가족 휴가 항목이 포함됐습니다.  하원 규칙 위원회는 어제(4일) 밤 늦게 바이든 대통령이 역점…
    미국뉴스 2021-11-05 
    텍사스(Texas)의 임대료 구조 지원 프로그램(Texas Rent Relief program, TRR)이 오늘 종료됩니다.  지금까지 접수된 임대료 구조 지원 신청 규모는 확보돼 있는 기금 수준을 초과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로그램 지원 기관은 신청 건에 대…
    타운뉴스 2021-11-05 
    공급망 차질이 종이 유통에도 영향을 미쳐 올해 연휴 시즌엔 카드를 주고 받는 일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연휴 시즌 카드를 파는 업체들에는 미리 카드를 사두려는 사람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Paper Affair의 번 바움 매니…
    타운뉴스 2021-11-05 
    미 최대 온라인 부동산 판매업체인 ‘질로우’가 주력으로 밀어 왔던 홈플리핑 사업에서 결국 손을 뗍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사태라는 점에서 부동산 에이전트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주택 거래를 하는 ‘아이바잉’ 업체들에게 경종이 되고 있습니다. 소…
    타운뉴스 2021-11-05 
    텍사스 주지사 경선에 나왔던 공화당의 알렌 웨스트 전 위원장이 DFW 공항에서 한 남성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문제가 발단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주지사 경선에 나섰던 알렌 웨스트(Allen West) 전 …
    타운뉴스 2021-11-05 
    창립 40주년을 맞은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가 가을 부흥성회를 지날달28일부터 31일까지 열었습니다. 또한 신천 장로 권사 취임식을 부흥성회 마지막 날인 31일 주일예배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가을 부흥성회는 후러싱제일교회 김정호 담임목사가 '비상(飛上), 주와 함께 일…
    종교뉴스 2021-11-04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 유년부와 청소년부 학생들이 지난달 30일(토) 캐롤튼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지(Republic Services Landfill)를 방문했습니다. 뉴송교회는 쓰레기 매립지 방문을 통해 자연보호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크리…
    종교뉴스 2021-11-04 
     코로나19 확산에 9일간의 휴무령을 내린 러시아에서 재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 코로나19 유입·확산 방지 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일일 신규확진자는 4만443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처음으로 4만명 선을 넘어선 뒤 계속 증가세입니다. 또…
    국제뉴스 2021-11-04 
     이란 핵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이 이달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5개월 여만에 재개됩니다.알레 바게리 카니 이란 외무부 차관은 3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란 측 핵 협상 대표인 카니 차관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란과의 협상을 조율하는 엔리케 모라 유럽연합(EU) 대…
    국제뉴스 2021-11-0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국민의당은 3일과 4일 이틀 동안 전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단독출마한 안 대표가 찬성 92.18%, 반대 7.82%를 얻어 대선 후보로 지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총투표율은 19.59%…
    한국뉴스 2021-11-04 
     국민의힘 대권주자로 가장 적합한 후보를 묻는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하루 앞두고 안갯속 혼전 판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
    한국뉴스 2021-11-04 
     지난 2일 치러진 11월 선거에서 한국계 인사들의 미국 약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2명의 한국계 후보들이 승리를 거머쥐었고, 뉴욕시에서도 여성 한인 2명이 처음으로 시의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조지아주(州)의 소도시인 …
    미국뉴스 2021-11-0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