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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쇼퍼' 우편 사기 연루된 남성 '징역 13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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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사기에 연루된 DFW 남성이 13년 연방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일명 '비밀 쇼퍼(mystery shopper)' 우편 사기에 연루된 북텍사스(North Texas) 남성에게 13년의 연방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갈랜드(Garland)의 존 데이비스(John Davis II)라는 이 남성은 한 건의 우편 사기 공모 혐의와 두 건의 우편 사기 혐의로 지난 4월 유죄를 선고받은 뒤 이달 1일 실형에 처해졌습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2014년에서 2018년 사이에 데이비스는 USPS의 위조 어음과 수표를 영문을 모르는 개인들에게 보내 은행과 기타 금융기관들에서 현금화시키도록 유도하는 사기를 공모했습니다.
이들의 사기 행각에 속은 일부 피해자들은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꾼 돈의 일부를 데이비스를 포함한 사기 용의자들에게 송금했습니다.
또 이들 사기 용의자들은 나이제리아(Nigeria)에서 2개의 패키지를 받기로 돼 있었는데 배송 중에 해당 패키지 두 개 모두 사법 기관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패키지에는 약 3400장의 위조 어음이 들어 있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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