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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건 잇따른 달라스 업타운, 순찰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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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달라스(Dallas) 업타운의 안전을 위해 순찰 단속이 강화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업타운 지역의 안전을 위한 순찰이 강화됐습니다. 일주일 내내 이 지역을 순찰하기 위해 사설 보안 회사까지 고용됐습니다.
지난 주 달라스 업타운에 위치한 한 피자 레스토랑 앞에서 벌어진 싸움에 무고한 행인이 머리에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9월엔 이 지역의 맥키니 애비뉴(McKinney Avenue)에서 한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총을 발사해 한 행인이 가슴에 총상을 입었으며, 지난 6월에도 퇴근길에 한 여성이 술집에서 벌어진 싸움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업타운 지역의 주민들은 총성이 들리는 것이 일상이 됐을 정도라며 특히 밤과 주말이면 더 심하다고 불만과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비영리단체 업타운 달라스(Uptown Dallas Inc.)가 티어 원(Tier One)이라는 사설 보안회사를 고용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전 3시까지 두 차례 단속 차량을 이용해 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번의 경찰관들을 활용한 보안 강화책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해당 비영리단체는 새 공공 안전 책임자로 달라스 경찰관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인물을 영입했으며 달라스 경찰 및 달라스 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보안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다음 주 화요일(9일) 오후 6시 30분에는 달라스 경찰국과 관련된 지역 범죄 감시 가상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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