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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보건복지위원회, SNAP 푸드 지원 연장 실시…1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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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보건복지위원회(HHSC)가 SNAP 푸드 지원을 이 달 말까지 연장 실시합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19 팬데믹 대응의 일환으로 텍사스 보건복지위원회(HHSC)가 형편이 어려운 텍사스 가정의 식생활 보장을 위해 제공해 온 긴급 정책 SNAP 푸드 지원이 11월까지 연장됩니다. 텍사스 HHSC가 관장하는 SNAP 푸드 지원은 저소득층 가정과 개인 수혜 대상자들에게 식품을 지원하는 연방 프로그램입니다.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실 성명에 따르면 HHSC 주관 하에 텍사스의 150만여 가정에 3억 1000만여 달러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애봇 주지사는 긴급 SNAP 푸드 지원을 위한 주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텍사스 가정들이 안정된 식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해당 지원 자원이 주 전역 텍산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HHSC와 연방농무부(USDA)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HHSC는 USDA로부터 승인을 받아 가족 규모에 따라 제공되는 SNAP 푸드 지원금을 최대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SNAP 지원을 받는 수혜 가정들은 최소 95달러의 긴급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이번 긴급 식품 보조금은 이달 30일까지 수혜 대상자에게 지원됩니다. 도움이 필요한 텍사스 주민들은 SNAP와 메디케이드(Medicaid) 같은 지원 제도를 Texas HHSC의 Your Texas Benefits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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