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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시니어 대상으로 폰지 사기 벌인 남성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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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시니어 대상 폰지 사기 행각 이어 온 머니 닥터 남성이 3건의 혐의에 모두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월요일(1일) 포트워스(Fort Worth) 법정이 자칭 “머니 닥터”로 행세하며 오랫동안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폰지(Ponzi) 사기 행각을 벌여 온 남성에게 3건의 혐의에 대해 각각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여든 살의 윌리엄 닐 독 갤러허(William Neil Doc Gallagher)라는 이 남성은 다른 혐의들로도 3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갤러허는 한 건의 노인 상대 위조 혐의와 두 건의 노인 착취 혐의에 대해서도 각각 10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검찰 시니어 금융 사기 전담반의 로리 바넬(lori Varnell) 반장은 갤러허에 대해 지금까지 겪은 가장 악질적인 사기범 중 한 명이라면서 갤러허가 10여년 동안 고객들을 속여 3200만달러의 돈을 갈취해 피해를 안겼고 많은 시니어들을 착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넬 반장의 설명에 따르면 갤러허는 여러 교회들을 돌며 그를 기독교 신자라고 믿는 사람들을 상대로 이 같은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갤러허는 Gallagher Financial Group을 운영하면서 시니어들을 속여 자신의 회사에 투자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선고 재판에서 십여 명의 시니어들이 해당 업체에 5만달러에서 60만달러에 이르는 돈을 투자해 손해를 본 피해 사례들을 증언했습니다. 일부 시니어 피해자들은 집을 팔거나 자녀에게 돈을 빌리거나 또는 사회보장비 충당을 위해 시간제 일을 해야만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갤러허는 2019년 8월에 태런 카운티에서 자신의 투자 사업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희화한 “Jesus Christ, Money Master”라는 책과 기독교 방송을 이용한 혐의들로 법정 기소됐으며, 작년(2020년)에도 투자 사기 혐의들로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에서 유죄를 언도 받고 25년의 징역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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