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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국경수비대, 96만달러 상당 코케인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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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남부 국경 지대에서 적발되는 불법 마약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10월) 하순 텍사스 멕시코(Texas-Mexico) 국경 지역에서는 1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코케인이 적발 압수됐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텍사스 남부 국경지대의 불법 마약 밀수가 적발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21일 파 인터내셔널 다리(Pharr International Bridge) 화물 시설에서 연방 국경수비대(CBP)가 검문 단속 중에 96만달러 상당의 코케인을 적발했습니다. 이 마약물은 멕시코에서 온 상업용 트레일러에서 발견됐습니다.
CBP의 한 대원이 문제의 트레일러에 대한 정밀 조사를 의뢰해 비투과이미지 장비와 마약탐지견을 투입한 2차 검사가 이뤄졌고 그 결과 124파운드가 넘는 코케인 패키지 51개가 발견됐습니다.
이번 코케인 적발 건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국토안전조사국(HIS)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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