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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천이백슬라'도 돌파…머스크 재산은 400조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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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가가 어제(1일) 1천 200달러를 돌파하며 일명 '천이백슬라' 고지에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어제, 뉴욕 증시에서 전장보다 8.49% 급등하며 1천208.59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25일 1천달러를 돌파하며 '천슬라' 고지를 밟은 지 1주일 만에 다시 20%가량 상승하며 1천200달러 선마저 돌파해, 새 기록을 세웠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달에만 약 50% 상승했고, 최근 1년을 놓고 보면 약 200%나 치솟았습니다. 최근 테슬라 주가의 상승세는 3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면서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재산도 급격히 불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 부호 1위인 머스크의 재산은 3천 351억달러로 불어났습니다.
다만 급격한 테슬라의 주가 상승을 두고 '근거가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CNBC는 테슬라에 회의적인 투자자들은 이 회사 주가가 펀더멘털(실제적 가치나 잠재적 성장성)과 동떨어져 있으며 지나치게 과대평가됐다고 주장한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를 지지하는 투자자들은 앞으로 수년간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시장을 이 시장의 개척자인 테슬라가 계속 지배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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