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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흥행' 野 당원투표율 54%…"尹-洪 유불리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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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1~2일 진행된 당원 모바일 투표가 최종 투표율 54.49%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6일 진행된 2차 컷오프 당시 49.94%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5시 투표를 마감하고 이같은 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당원 모바일 투표에서는 총 당원 56만9059명 중 31만 63명이 투표했습니다. 다만 선관위는 남아있는 당원 전화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칠수 있어 관례에 따라 연령별, 지역별 등 상세 투표율은 공개하지 않아 이날 최종 투표율만으로는 후보별 유불리는 예단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역대 대선 경선 투표율은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열띤 경합을 펼친 17대 대선에서 70.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후 이번 20대 대선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모바일 투표율로만 해도 49.94%로 50%를 육박해 박근혜 후보가 선출된 18대 대선과 홍준표 후보가 선출된 19대 대선에 비해 월등히 높아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국민의힘은 3일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를 하지 못한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투표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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