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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출범…대선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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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을 넉 달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뒷받침할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2일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대한민국 대전환'이라는 이름으로 닻을 올렸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들어간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선물한 넥타이를 매고 나온 이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성장 회복을 천명했습니다. 특히 집권 뒤에는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에 최우선으로 나서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의 명운을 걸고 부동산 불로소득 오명을 없애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 후보는 부동산 문제 사과와 더불어 '이재명 정부'를 7번이나 언급했는데,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하기 위한 시도로 보입니다.
이같은 이 후보의 부동산 개혁 의지에 민주당도 즉각 부응했습니다. 개발이익환수제를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곧바로 정책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가 부동산 개혁을 앞세운 건 내년 대선의 핵심인 부동산 민심을 붙잡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의혹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로도 읽힙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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