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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30분부터 줄 섰는데"...역대급 지체에 운전면허증 발급 민원 불만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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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North Texas)를 포함해 텍사스(Texas) 전역에서 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한 긴 대기 시간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1일) CBS 11은 사우스 달라스(South Dallas)의 20번 인터스테이트(I-20)와 35번 이스트 인터스테이트(I-35E) 인근에 위치한 DPS 운전 면허 메가 센터에 새벽 5시부터 십여명의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이들 중 한 주민은 새벽 3시 30분경 이 센터에 도착했는데 이미 먼저 온 일곱 명이 줄을 선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텍사스 주민들은 온라인으로 운전 면허증와 관련된 업무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운전 면허 발급 센터들의 예약 대기 시간이 한 달 내지 석 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하루에 몇 장 부과되는 무예약 서비스인 워크인 티켓을 받기 위해 시민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고 있는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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