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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press 일부 구간 통행료, 북텍사스에서 가장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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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유료 도로 시스템인 TEXpress 도로의 통행료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용 운전자들은 높은 통행료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북텍사스의 8개의 도로에 100마일 이상의 TEXpress Lane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TEXpress 도로 일부 구간의 통행료가 북텍사스(North Texas)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예로 포트워스(Fort Worth)와 DFW 공항을 잇는 121번 고속도로의 TEXpress 구간은 통행료가 20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도로구간은 교통 체증이 심한 어빙(Irving)과 포트워스 사이를 지나는 121번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7년 전에 건설됐습니다.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높은 통행료에 불만을 표하며 교통 체증에 처하는 것이 낫겠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랜드 프레리에 거주하는 대럴 키(Darrell Key)라는 주민은 러시아워 시간에 허스트(Hurst)와 율리스(Euless) 베드포드(Bedford)를 지나는 TEXpress 구간을 사용하며, 통행료로 20달러 지불했습니다. 결국 일부 운전자들은 비싼 통행료 때문에 다른 도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료 도로를 관리하는 TEXpress Lane은 계약에 따라 시간당 50마일의 통행 속도 유지를 위해 통행료를 징수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LBJ Express/North Tarrant Express도 고정 통행료 정책이 적용되고 있는 다른 유료 도로들과 다르게 TEXpress 구간은 실시간 교통 상황과 수요에 따라 통행료가 달라지며 이러한 변동 요금제 덕분에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교통이 최소 시속 50마일 속도로 소통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워대 톨 텍 등을 부착하지 않는 차량의 통행료는 20달러 이상이며, 이같은 변동형 유료 차선의 요금은 하루 24시간 5분마다 다시 계산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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