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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코로나 19 지역내 위험도 "오렌지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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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가 어제(29일), 코로나 19 팬데믹의 지역내 위험도을 나타내는 단계를 중간 위험(moderate risk)'을 나타내는 오렌지로 낮췄습니다.
달라스 카운티는 델타 변이로 인해 지역 사회내 코로나 19 재확산이 시작되자 지난 8월 3일 이후 최고 위험 단계인 '레드’를 유지해 왔습니다.
달라스 카운티의 클레이 젠킨스 판사는 “최근 낮아진 감염세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보건위원회가 관련 회의를 열어 위험 수위를 적색에서 오렌지로 변경했다”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오렌지 단계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어떤 명령도 변하지 않는다며 특정 인구에 대해 덜 위험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활동이 확대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젠킨스 판사는 “지난해 할로윈과 연말 연휴를 시작으로 악화세를 겪었다며 올해는 이러한 현상을 피하고 지금의 좋은 추세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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