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어제(8일)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이민자들의 의료비용을 추적하고 보고하도록 병원에 요구하는 행정 명령을 발령했습니다.이 행정 명령에 따르면, 병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지 않는 환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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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2주 연속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텍사스는 지난달 8일 허리케인 베릴의 상륙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커진 지역입니다. 시장에 큰 실망을 안겼던 7월 고용보고서가 정말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았는지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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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델리 미트 관련 식중독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8일) 세 번째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발표됐습니다.보아스 헤드 (Boar’s Head)의 델리 미트 식중독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보고된 환자는 총 4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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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집을 팔 때 판매자가 구매자 측 중개 수수료까지 부담하는 관행을 뒤엎을 개정된 규정이 적용됩니다. 새 규정에 따라 판매자의 부동산 수수료가 크게 줄어 집값이 내려가고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반면 소비자의 부담이 높아지거나 판매와 구입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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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 고공행진 속에 한인 업주들의 파산 및 퇴거 등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이 운영하던 미용재료 업체가 렌트비를 내지 못해 퇴거를 당해 상품들이 매장 앞 주차장에 산더미처럼 쌓이자 물건을 거저 가져가려는 수백명의 주민들이 몰려들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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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수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천 명의 고객이 연체된 요금 때문에 서비스가 중단될 위험에 처했습니다.달라스 시는 31만 3,000명 이상의 고객중 약 26%가 현재 청구서 납부 기한을 최소 60일 이상 연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달라스 수도 시설 고객 4명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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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의 한 남성이 연방 정부를 상대로 260만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지난주 약 6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텍사스 북부지방 검찰청에 따르면, 작년 6월 기소된 51세의 앤서니 플로이드(Anthony Floyd)는 지난 5월 허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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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에서 조울증을 앓던 20대 한인 여성이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의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지난 5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조울증을 앓던 한인이 아파트에 출동한 경찰이 쏜 총에 사망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비슷한 사건이 재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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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 에디 가르시아 국장이 어제(7일) 마리화나와 경찰 인력 관련 시민 주도 발의안들(citizen-driven ballot)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달라스 시 유권자들은 오는11월, 4가지 시민 주도 발의안에 투표할 기회를 갖게됩니다. 달라스 시의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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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운티의 소타운인 페어뷰(Fairview) 의회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가 제안한 맥키니 텍사스 성전 건축에 대한 조건부 사용허가를 거부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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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연방 인구조사국이 지난 6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아시아계 텍사스인은 5.5% 증가해 주 내 다른 인종 집단보다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이는 텍사스 전체 인구 증가율인 1.6%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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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를 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나게 한 소비지출이 최근 심상치 않습니다. 통계상으로는 아직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업계에서 피부로 느끼는 지출 수준은 확실히 이전만 못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벌써 저소득층은 씀씀이를 줄였고 여행, 레저, 외식업계 등에서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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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고정적인 소득이 있으나 주거비용을 충당할 수 없는 ‘일하는 홈리스’가 최근 크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홈리스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기자>텍사스 남동부 노숙자 연합이 최근 발표한 연례 조사에 따르면 제퍼슨(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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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검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전·현직 정치인들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민 혐의로 파키스탄 출신 남성을 텍사스 주에서 붙잡았습니다. 김영도기자입니다.<기자> 뉴욕 연방 검찰은 어제(6일) 파키스탄 국적의 46살 남성 아시프 머천트를 정치인에 대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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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 카운티의 한 남성이 무장 강도 및 가게 점원의 개를 죽인 사건으로 평생의 대부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테런 카운티 지방 검사실에 따르면, 20세의 도나빈 코플랜드는 6건의 가중 강도 및 동물 학대 혐의로 최근 7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포트워스 경찰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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