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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국가장으로…문대통령 "과오 적잖지만 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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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절차를 두고 국가장으로 예우를 다하되, 빈소를 직접 조문을 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라도 전직 대통령 별세에 대한 충분한 애도를 표해야 한다는 의견과 역사적 과오를 둘러싼 진보진영의 비판 여론 사이에서 일종의 '절충안'을 찾았다는 것이 대체적 평가입니다.
문 대통령이 27일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의 공과를 모두 언급했습니다.
또한 빈소에 조화를 보내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신 빈소를 조문하기로 하도록 한 점 등도 같은 맥락입니다.
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과 12·12 군사쿠데타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북방정책 추진,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한편,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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