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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거리 구걸 행위 근절 위한 새 접근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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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고질적인 사회 문제인 거리 구걸 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펼칠 예정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5일(월) 달라스 시의회는 재정 관리에 관한 위원회 회의를 통해, 달라스 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거리 구걸 행위 근절을 위한 새 방법에 대해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인정과 단속(compassion plus enforcement)을 결합한 이번 새 접근법에 대해 시의회는 만족스러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라 멘델손(Cara Mendelsohn) 위원장은 새 접근법에 위원회가 요구한 인정과 단속을 결합한 방안이 담겨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구걸 행위자들과 그들로 인해 불안한 운전 환경에 처해 있는 일반 운전자들의 필요를 고려해 여러 부서의 참여 하에 문제를 개선하려는 다면적인 접근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달라스 시가 마련한 새 접근법은 위기 관리 전담반이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술과 마약 등에 대한 의료적, 정신적 돌봄을 제공하고, 일자리와 주택 지원 같은 실제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또한 달라스 시는 거리에서 돈을 구걸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이번 새 접근법 적용에 협조하지 않는 노숙자들에게는 추후 지속적인 관리 대상이 될 것이며 경우에 따라 법원출두 명령장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달라스 시 관계 당국들은 노숙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노력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한편 달라스 시의회가 밝힌 새 접근법은 오는 11월에 시작해 6개월간 실시될 예정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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