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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 클락, "공급망 문제 지속될 것"...가정 용품 가격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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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기저기, 크리넥스 등을 생산하는 어빙 기반의 필수 생활 소비재 제조 기업인 킴벌리 클락(Kimberly Clark)이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로 제품 가격 상승을 예고했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하기스(Huggies) 기저귀와 크리넥스(Kleenex) 미용 티슈, 그리고 스캇(Scott) 종이 타월 같은 가정 용품을 제조하는 킴벌리 클락이 3분기 연속 연간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당초 한 주당 6.90달러로 전망됐던 올해 주식 수익금은 한 주당 6.05달러 내지 6.25달러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또한 킴벌리 클락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로 제품들의 가격이 수주내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킴벌리 클락의 마이크 흐수(Michael Hsu) 최고 경영자는 기업이 변동성이 높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면서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로 수익은 줄고, 기업 운영 비용이 예상보다 더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가격 인상 예고는 킴벌리 클락의 일부 퍼스널 케어 제품의 분기별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하고 조직 및 전문 용품 사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입니다.
킴벌리 클락의 분기별 매출은 5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습니다. 특히 북미에서 킴벌리 클락은 소비재에서 3%, 전문 제품에서 16%의 매출 증가를 보고했으며, 개발 도상국 및 신흥 국가에서 6% 증가했고 선진국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와 동일했습니다. 다만 영업 이익은 2018년 구조 조정과 관련된 비용을 포함하여 1% 이상 감소한 6억 5,7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킴벌리 클락은 펄프, 폴리머, 유통 및 에너지 비용 증가로 비용이 4억 8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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