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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과 내일 새벽(27일) 사이, 북텍사스 폭풍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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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날씨가 흐린 가운데, 북텍사스 지역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 심한 폭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가을답지 않은 80도 대의 기온이 일주일 가량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5일), 북텍사스의 최고 기온도 87도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녁부터 강한 동남풍의 영향으로 DFW 서부 지역의 경우 밤부터 심각한 폭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폭풍은 토네이도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으며, 큰 우박과 강풍도 예보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이번 폭풍은 내일 새벽 DFW 전역을 휩쓸 전망입니다. DFW 지역에 예보된 폭풍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이며 모레 목요일(28일)엔 DFW 서쪽 지역에서 형성된 강한 북풍이 불면서 시속 40마일이 넘는 돌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강풍은 이번 주 금요일(29일)까지 계속될 수 있다며, 집 주변에 꾸며 높은 할로윈(Halloween) 장식품들이 날아가지 않도록 대비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폭풍이 지난 후에는 가을답지 않았던 높았던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기온이 70도대에 머물다가 다음 주에는 60도대로 기온이 더 내려갈 전망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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