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대통령-이재명, 내일 오전 11시 청와대서 회동
페이지 정보
본문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회동합니다.
이 후보가 지난 10일 민주당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으로, 민주당 내 화학적 결합을 위한 '원팀 행보'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26일 오전 11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 후보와 면담할 것"이라며 "면담은 상춘재에서 차담 형태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면담 장소에는 배석자인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까지 3명이 들어갈 예정이며 그 밖에는 배석자가 없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의 모두발언은 언론에 공개되고 이후 비공개 회동에서의 대화 내용은 추후 이 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가 전날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한 데 이어 이날은 경기도지사직을 사퇴하는 등 본선 행보를 본격화한 시기와 맞물려 문 대통령과의 회동이 이뤄졌다는 데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가 이 전 대표와 정권재창출을 위해 손잡는 모습을 보인 직후에, 또 '지사직'을 내려놓은 뒤 첫 행보로 문 대통령을 만나는 것 자체가 지지자들의 결속력 강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