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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총에 실탄이"…알렉 볼드윈 촬영중 쏜 총에 스태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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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이 영화 촬영장에서 쏜 소품 총에 맞아 여성 촬영감독이 사망하고 남성 감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알렉 볼드윈은 지난 21일 오후 1시 50분께 뉴멕시코주에서 영화 '러스트'(Rust)를 촬영하다 총기사고를 냈습니다.
이날 알렉 볼드윈은 산타페 남부 한 목장에서 촬영 도중 소품용 권총 프롭건의 방아쇠를 당겼고, 공포탄이 아닌 실탄이 발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 촬영감독 핼리나 허친스가 복부에 총을 맞아 사망하고, 조엘 소우자 감독이 어깨 부상을 입었습니다.
산타페 카운티 보안 당국은 "소품용 프롭건에서 어떻게 실탄이 발사되었는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롭건이란 실제 총을 개조해 공포탄이 발사되도록 만든 총기를 말합니다.
현지 매체들은 알렉 볼드윈이 눈물을 흘리며 조사에 임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스트'는 19세기 뉴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서부영화로, 알렉은 제작자 겸 주연배우로 참여해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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