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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정상회의 등 참석 위해 28일 출국‥교황과 한반도 평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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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3개국을 방문합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와 영국 글래스고,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한반도평화와 기후 변화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인데, 교황청 방문은 지난 2018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어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회복과 재건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주요국 정상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또 영국 글래스고로 이동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행동과 연대' 세션에서도 발언을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헝가리에도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슬로바키아와 체코, 폴란드가 참여하는 비세그라드 그룹과의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뒤 각 나라 정상들과 개별 정상회담도 진행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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