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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성공 문턱까지 간 누리호…"우주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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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후 5시, 우주를 향해 날아올랐습니다.
다만, 위성모사체인 ‘더미 위성’이 목표 궤도에 안착하는 데 실패하면서 완벽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진 못했지만, 첫 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며 연구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누리호의 1차 발사를 지켜본 뒤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누리호 비행시험이 완료됐다. 자랑스럽다”며 “발사 관제로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 없이 이뤄졌고. 완전히 독자적인 우리 기술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비록 아쉬운 결과지만 발사체를 우주 700km 고도까지 올려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면서 누리호 개발 프로젝트 착수 12년 만에 여기까지 왔다.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해 보완한다면 내년 5월 있을 두 번째 발사에서 완벽한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며 “조금만 더 힘 내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이 자체 발사체를 보유하는 것은 탑재체 종류와 발사 일정을 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줄 것이며 한국 기업들에도 혜택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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