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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유가 100달러 전망…백악관 증산 요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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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압둘자바르 이라크 석유장관이 내년 1분기와 2분기에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일 압둘자바르 이라크 석유장관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허용가능한 수준을 넘긴 유가에 반대한다며 원유 시장의 균형을 잡을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언급한 허용가능한 수준은 배럴당 75~85달러선이며 현 유가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다만 압둘자바르 장관은 OPEC+가 전세계 원유재고를 늘리는 것에 대해선 반대했습니다. 그는 증산은 원유시장의 붕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천연가스, 석탄 가격의 급등에 유가까지 치솟는 상황에서 요구한 미국의 증산에 퇴짜를 놓은 셈입니다.
이라크의 2022년 정부예산이 기준한 유가는 배럴당 55~60달러선입니다.
한편 어제, 미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뉴욕 시간대 거래에서 1% 올라 배럴당 83달러선으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과 반대로 43만1000배럴 감소하면서 상승탄력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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