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성은, '김웅 녹취록' 공개…"검찰이 알아서 수사해준다"
페이지 정보
본문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김웅 의원과 나눈 통화 내용을 복원해 공개했습니다.
19일 조성은 씨가 공개한 녹취록은 김웅 의원과 지난해 4월 3일 통화한 내용입니다. 통화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분량은 17분이 넘습니다.
오전 통화에서 김 의원은 고발장 초안을 만들어서 보내겠다고 한 뒤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하는 듯 해당 고발장을 남부지검에 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의원은 오후 통화에서는 고발장을 내는 곳을 남부지검에서 대검찰청으로 바꿨습니다.
김 의원은 고발장을 당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고발장을 내면 검찰에서 알아서
수사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발장 제출 과정에서 자신은 빠져야 한다고 언급한 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거론했습니다.
김 의원은 조 씨와 통화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검언유착 의혹의 관련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양심선언을 할 것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후보 측은 입장문을 통해 녹취록을 보면 윤 후보가 고발을 시킨 게 아닌 것이 오히려 명백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