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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서 개인용 비행기 추락, 21명 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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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인근에서 개인용 제트 비행기가 추락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탑승자 21명 전원은 무사히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어제(19일) 휴스턴 인근 한 공항에서 '맥도널 더글러스(MD)-87' 기종 비행기가 이륙 중 활주로 외곽 울타리에 부딪혀 추락했습니다. 연방항공국(FAA)는 비행기가 활주로 끝에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해 울타리에 부딪혔고 공항 북쪽 들판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고 비행기에는 승객 18명과 승무원 3명이 탑승해 자칫 참사로 이어질 뻔했으나 이들은 비행기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이기 직전에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목숨을 건진 승객 중에는 10살 어린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비행기는 휴스턴의 한 주택 건설업자가 소유하고 있었는데, 승객들은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 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을 관람하기 위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FAA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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