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태런 카운티, 도로 신설 위한 4억달러 채권안 통과 기대
페이지 정보
본문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가 이번 주에 실시되는 주민투표에서 도로 신설을 위한 4억달러 채권안(transportation bond)이 승인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해당 채권안이 승인되면 지원비의 절반은 교통 체증 해소와 33개 개발사업의 안전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며 각 개발 사업지를 관할하는 시 정부에 개발비를 공평하게 배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원비의 나머지 절반은 미래 개발사업들을 위해 쓰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런 카운티의 새로운 발전 계획이 비용을 충당할 만큼 충분히 견고하므로 해당 카운티가 도로 신설 채권안의 지원비 충당을 위해 세금을 인상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스 포트 워스 연맹(North Fort Worth Alliance)의 러스 풀러(Russ Fuller) 회장은 해당 채권안의 통과가 정말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이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카운티가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도로 개발사업들 중 일부 개발사업이 주택이 점점 더 많이 들어서고 있지만 아직도 2차선 도로가 대부분인 카운티 서북쪽 지역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풀러 회장은 망가진 도로를 비롯해 카운티나 시의 도로 확장 사업을 어렵게 하는 경계선과 관련된 관할권 문제 때문에 해당 지역으로 접근할 좋은 방도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번 채권안이 승인된다 해도 해당 채권안이 허용하는 개발 비용 4억달러로는 필요한 사업들을 모두 온전히 이행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발을 위해 현재 고려되고 있는 200개에 육박하는 새 개발사업들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이 7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렌 휘틀리(Glen Whitley) 태런 카운티 판사는 어제(18일) 도로 신설 사업 덕분에 어느 정도 성장을 유지해 나가겠지만 더 많은 개발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