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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장들, 9월 반도체난과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가동률 4월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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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미국 내 공장들이 노동력 부족과 자재 부족, 미 남동부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아이다' 여파로 고군분투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어제,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완만한 증가세를 예상했던 경제학자들의 기대를 벗어난 것입니다.
8월 산업생산은 기존 0.4% 증가에서 0.1% 감소로 하향 조정됐으며, 지난달 설비가동률은 75.2%로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았습니다.
이는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허리케인 아이다 여파 때문인데, 연준은 9월 산업생산 감소의 절반 가까이가 아이다의 영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또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반도체 부족 현상이 자동차 제조업 부무을 계속 짓누르고 있습니다.
신차 생산이 차질을 빚으며 중고차 가격이 오르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9월 통계가 예상을 하회했지만 미국의 공장이 침체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허리케인 영향은 점차 사라질 것이며 비록 여러 경제 부문이 부족을 겪고 있지만 회복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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