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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미국인, 나트륨 섭취량 2024년까지 12%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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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국(FDA)가 미국민의 소급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FDA는 어제(13일) 2024년까지 국민 1인당 일일 나트륨 소비량을 현재 3천400㎎에서 3천㎎으로 12%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강제 규정은 아니지만, 식품 산업 종사자들과 소비자들이 이 지침에 따를 수 있도록 FDA가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FDA는 장기적으로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을 2천300㎎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인데,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천㎎입니다.
FDA에 따르면 미국민들은 평균적으로 일일 권장량보다 50% 넘게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고 있습니다. 두살에서 열세살아동들도 95%는 나트륨 섭취량이 일일 권장량을 넘고 있습니다.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 질환, 비만, 당뇨 등의 위험이 커집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2024년까지면 식품 생산자들이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고, 소비자들은 식습관을 개선할 충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 년이면 식생활과 관련된 질환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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