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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건 발생한 팀버뷰 고교, 어제 정상 수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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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교내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알링턴 팀버뷰 고등학교가 사건 발생 약 일주일만인 어제(12), 정상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팀버뷰 고교 정문에는 교사 및 교육구 교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고 환한 표정으로 맞이했습니다. 팀버뷰 고교생 자녀를 두명 둔 메어리 베스(Mary Bass)라는 학부모는 모든 사람들이 나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지지를 보여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맨스필드 교육구의 킴벌리 칸투(Kimberley Cantu) 교육감은 각 가정에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해 상담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지역 사법 기관들과 협력해 캠퍼스 내 경찰 배치를 증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부적으로 상황을 살펴보고 있으며 관련된 모든 상황들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이번 총격 사건의 원인으로 용의자인 학생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했다는 가족들의 주장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맨스필드 교육구는 학교 안전 위원회를 재정립해 관련 문제들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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