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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첫 그린본드 발행…"세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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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첫 EU 그린본드(녹색채권)를 발행해 120억 유로(약138억 6천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는 12일 이같이 밝히고 이는 사상 세계 최대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린본드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환경오염 예방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수목적 채권입니다.
EU 집행위는 이렇게 마련한 자금은 EU 전역에서 친환경, 지속가능한 투자를 위해서만 쓰이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U 집행위는 15년 만기의 이번 EU 그린본드 발행에는 1천350억 유로(약 1560억 달러)가 넘는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는 2026년 말까지 최대 2천500억 유로(약2889억 달러)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EU 그린본드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충격을 받은 EU 경제 회복과 친환경,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회복기금 마련 전략의 일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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