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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기 백신은 화이자...전세계 35억 도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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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백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남미부터 중동까지 수십 개 국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전환 중이며 호주, 터키, 미국, 칠레는 추가 접종 백신으로 화이자 백신을 제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듀크 글로벌 헬스 이노베이션센터에 따르면, 전 세계 각국이 구입하기로 한 화이자 백신의 총량은 35억회분에 달합니다. 2위인 아스트라제네카보다 약 10억회분 많습니다.
화이자는 현재까지 130여개국에 16억회분 이상의 백신을 선적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이스라엘과 협력해 실제 예방효과를 가늠할 수 있도록 대규모 임상시험을 했고, 이는 각국이 화이자 백신을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근거가 됐습니다.
화이자는 자사 백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몇몇 국가에서 가격을 높여 판매하고 있는습니다.
지난해 12월 이스라엘 보건부 관계자는 1회분당 62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구매한 것입니다. 유럽연합의 경우 18달러에서 23달러로 인상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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