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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재명 후보 확정...당헌당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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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 측의 결선 투표 주장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를 20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11일 오전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함께 대전 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당헌 당규는 이해찬 전 대표 때 만들어져서 지난해 8월 이낙연 전 대표를 선출하던 전당대회 때 통과된 특별 당규라며, 당헌 당규에 따라 당을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낙연 후보 캠프는 전날 민주당 경선 결과에 사실상 불복 선언을 했습니다.
설훈·홍영표 필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이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무효표 처리 관련 이의제기를 당 선관위에 공식 제출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낙연캠프는 그동안,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정세균, 김두관 전 후보의 득표를 무효표 처리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해왔습니다.
캠프 측 주장처럼 두 후보가 득표한 28,399표를 만일 유효표 처리될 경우, 누적 득표 50.29%를 기록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과반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한편 이재명 대선 후보는 무효표 처리 논란과 관련해 상식과 원칙, 당헌 당규에 따라 당에서 잘 처리할 것으로 믿는다며, 원팀 조성 방법은 국민과 당원이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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