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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렌트 관련 사기 일당, 시카고 총격 사건에도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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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9월) DFW 공항에서 적발된 렌터 카 대여 사기범 일당들이 최근 시카고(Chicago)에서 발생한 일련의 총격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2주 전 텍사스 교도소에서 풀려난 뒤 시카고로 향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9일 밤 11시경 DFW 공항의 한 렌터카 업체가 가짜 운전면허증으로 차를 빌리러 온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윌리엄 윌슨(William Wilson)이라는 남성과 시카고에서 와 달라스의 한 호텔에 묵고 있던 다른 4명의 남성들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며칠 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경찰이 증거로 이들의 휴대폰을 보관했습니다. 이후 DFW 공항 경찰 수사팀은 이번 렌터카와 관련된 사건과 시카고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한 조사를 위해 해당 휴대폰을 조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이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교도소에서 석방된 직후 한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 3대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이 차량들은 모두 시카고 지역에서 발견됐습니다. 또한 이들은 또다른 훔친 차량을 타고 다니다, 총격을 벌여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DFW 공항 경찰 수사팀은 윌슨이 다른 여러 건의 사기 범죄와, 차량 절도, 조직 범죄, 불법 약물 등의 혐의가 있다며, 그가 범죄조직의 우두머리 중 한 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최소 10대의 차량들을 회수해 렌터카 업체에게 돌려줬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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