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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교육구, 해킹 공격에 일부 교직원 소셜넘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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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교육구(Allen ISD)가 해킹 공격을 당해 일부 교직원들의 사회보장번호 등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일(금), 알렌 교육구의 로빈 불록 교육감이 이메일을 통해 /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교육구소속 일부 교직원들의 사회보장번호 등이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알렌 교육구의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알렌 교육구는 사회보장번호가 유출된 교직원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있다며, 다른 피해자들도 확인되는 즉시 공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월 20일 알렌 교육구에 대한 사이버 공격 협박이 있었습니다.
당시 해커들은 알렌 교육구에 수백만 달러의 금전을 요구하며, 이를 거부할 경우 교직원과 학생의 개인 정보를 블랙 마켓에 공개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로인해 알렌 교육구는 네트워크와 디바이스 및 온라인 활동을 하루 동안 중단시켰습니다.
한편 불록 교육감은 “교육구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일부 교직원들의 사회보장번호가 포함된 내용을 해킹 용의자들로부터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사이버 보안 업체의 지원을 받아 교육구의 성인들에게는 무료 크레딧 모니터링을 ,크레딧 모니터링을 이용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는 무료 ID 모니터링을 제공했습니다.
해킹 사건과 관련해 블록 교육감은 사법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해커들이 요구한 돈을 지불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알렌 교육구는 다음 주에 관련 대처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DKnet 뉴스 김길수 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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