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내일(10일) 밤부터 일부 지역 폭풍우 예보... 뇌우와 우박 조심 경고
페이지 정보
본문
한랭 전선이 다가옴에 따라 내일 늦은 밤부터 다음주 월요일인 11일 오전까지 북텍사스에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오늘(9일)과 내일(10일) 오후까지는 다소 더운 10월의 날씨를 보이겠지만 내일 밤 늦게부터 폭풍우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DFW국제 공항의 10월 9일 최고 기온은 지난 2017년의 화씨 96도입니다.
기상 예보관들은 오늘과 내일 오후까지 이와 비슷한 90도 중반의 기온을 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내일 오후부터는 한랭 전선이 이동하며, 저녁과 늦은 밤부터 북텍사스 일부 지역에 심한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 예보관들은 DFW 지역의 경우 예상 폭풍우 시간은 밤 9시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DFW에서 북쪽으로 그리고 오클라호마로 올라가는 북동쪽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상 예보관들은 거센 바람이 주요한 위협이지만 뇌우와 우박 등도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비바람은 다음주 월요일인 11일 잠시 소강됐다가, 화요일인 12일부터 목요일인 14일까지 다시 북텍사스에 여러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홍수로 이어질 수 있는 국지적 폭우 및 폭풍이 예상되며, 기온도 점차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