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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5.7%→5.6%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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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예상보다 지연될 소비 회복 전망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어제(10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7%에서 5.6%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내년 전망치 역시 4.4%에서 4%로 내렸습니다.
지난달 초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3%포인트 낮춘 지 5주 만에 다시 내린 것입니다.
골드만삭스는 봉쇄 조치 해제 상황, 재정 지원 상황, 코로나19 장기화가 서비스 업종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 결과, 소비 회복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전망치 하향 조정 이유로 들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장기적으로 재택근무가 보편화돼 해당 직종의 지출이 줄 경우, 식료품·의류·의약품 등 비내구재와 일부 서비스 분야에서 소비가 한동안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현재 글로벌 공급난을 겪고 있는 반도체의 공급 상황이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되지 않아 부품 재입고가 지연될 것이라는 예측도 성장률 하향 조정의 요인으로 제시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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