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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뷰 고등학교 총격사건 관련 철야 기도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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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알링턴 팀버뷰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한 철야 기도 행사가 지난 9일 열렸습니다. 이날 철야 기도 행사는 그랜드 프레리의 전미 흑인 지위 향상 협회가 조직했으며, 종교계 지도자들도 동참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수요일인 6일, 알링턴 팀버뷰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격으로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이 무작위로 발생한 폭력행위가 아닌 몇몇 학생들간에 벌어진 싸움에서 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열 다섯 살 학생 한 명과 교사 한 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학생 한 명은 스친 총알에 찰과상을 입었고 다른 교사 한 명은 경상을 입고 사건 현장에서 치료 받은 뒤 귀가 조치됐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에 그랜드 프레리(Grand Prairie)의 전미 흑인 지위 향상 협회 (NAACP)와 종교계 지도자들은 지난 9일, 이와 관련한 철야 기도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단체의 안젤라 럭키(Angela Luckey) 회장은 이번 총격 사건은 그랜드 프레리에 살면서 맨스필드 교육구(Mansfield ISD)에 있는 학교를 다니는 학생과 교직원 등 그랜드 프레리 지역사회에 남일 같지 않은 사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럭키 회장은 이번 총격 사건으로 부상을 입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NAACP 그랜드 프레리는 이번 사건을 심각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지난 토요일의 철야 기도 행사에는 이들 부상자들과 총격 용의자를 위한 기도 순서가 포함됐습니다. 기도는 Enforcement Worship Center Church의 라제릭 잭슨(Lazerick Jackson) 목사가 주도했습니다. 잭슨 목사에게는 두 명의 조카들이 있었는데,팀버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사건 당시 총격이 발생한 교실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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