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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알링턴 팀버뷰 고교 총격 사건 관련 주 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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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오전 사우스 알링턴(South Arlington) 소재 팀버뷰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알링턴 시에 주 자원 제공을 밝혔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그렉 애봇 주지사는 총격범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기소 처리되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총격범이이번 총격 범죄에 사용한 총을 소지하거나 구입한 것은 불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텍사스에선 3년전에도 캠퍼스 총격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당시 사우스 텍사스(South Texas)의 산타페(Santa Fe)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후 주 의회에서 학교 총격 사건 예방을 위한 포괄적인 법안이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구들은 비상 운영 계획을 마련해야 하고 학교 경찰들을 비롯해 교직원들도 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훈련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또 폭력성이 잠재된 학생들을 확인하기 위한 위협 평가 전담팀도 구성해야만 합니다.
텍사스 주 정부는 정신 보건 서비스를 강화했고 교육구들에 캠퍼스 안전을 공고히 하기 위해 재정 지원을 해왔습니다. 다만 캠퍼스 총격 사건 예방법에 따르면 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최상의 방안에 대해선 각 교육구 지도부가 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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