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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지도층, 알링턴 고교 총격 사건 관련 위로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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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팀버뷰 고등학교 총기 사건과 관련해, 그렉 애봇 주지사 등 텍사스 지도층 인사들이 위로와 우려를 담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발생한 팀버뷰 고등학교 총기 사건으로 북텍사스 지역 사회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에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 등 텍사스 지도층 인사들이 위로와 우려를 담은 입장들을 냈습니다.
애봇 주지자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사법 당국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희생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피해자를 돕고 더 심각한 폭력 사태를 예방한 경찰 등 초동대응요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알링턴 시장에게 주 정부의 자원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텍사스 주민들에게 희생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팀버뷰 고등학교 전체를 위한 위로의 기도에 함께 해 줄 것도 부탁했습니다.
태런 카운티의 글렌 휘틀리(Glen Whitley) 판사도 이번 팀버뷰 고교 총격 사건을 치유하기 위해 애쓰는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를 위해 함께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초동대응 요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팀버뷰 고등학교가 포함된 지역구를 대표하는 주 민주당의 크리스 터너(Chris turner) 주 하원 의원도 충격적인 비극이라고 해당 사건을 규정하며 4명의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에 함께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터너 주 하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맨스필드(Mansfield) 교육구 경찰과 알링턴, 그랜드 프레리, 맨스필드 경찰국 등 법집행 기관들의 신속한 대응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지역 사법 당국과 맨스필드 교육구가 제시한 모든 안전 지침을 계속 따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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