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시다 일본 신임 총리, 31일 총선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자민당 총재가 4일 일본의 제100대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기시다 신임 총리는 이달 31일 전격적으로 총선(중의원 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정권 출범과 동시에 총선에서 심판받아 초기에 정국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승부수로 당초 다음 달 7일 또는 14일 총선 카드를 검토하다 앞당긴 것입니다.
기시다 총리 측은 “추경 예산과 내년도 예산 편성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라는 이유지만 일본 언론은 “선거를 빨리 할수록 이길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추측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된 가운데 새 내각 출범 효과가 사라지기 전 최대한 '컨벤션 효과'를 누리는 게 유리하다고 본 것입니다.
때문에 기시다 신임 총리는 이달 30, 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도 총선 일정과 겹쳐 참가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