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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어려워진 이낙연, '대장동 공세' 수위 놓고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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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결선행이 사실상 어려워진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지사를 향한 대장동 의혹 공세 수위를 놓고 진퇴양난의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경선이 사실상 마무리되는 10일까지 레이스를 완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도 이 지사를 향해 대장동 수사를 고리로 한 '불안한 후보론' 견제구를 날리고 있습니다.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방식으로 직접적인 공격은 피하되, 불안한 후보론과 도덕성 비교우위로 본선 경쟁력을 내세우는 기존의 선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파상공세에 나설 경우 당장에 원팀 기조를 해친다는 당내 비판에 직면할 수 있어 마냥 공격하기도 어려운 처지입니다.
또한 경선이 종료되면 이 전 대표가 당장 결과 승복 연설에서 '원팀 선언'을 하고 이 지사를 흔쾌히 지지할지 벌써 관심이 쏠리지만, 아직 입장 정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지지를 선언하지 않으면 곧바로 '불복 프레임'에 휘말릴 수 있고, 반대로 지지 선언을 하면 나중에 혹시라도 이 지사의 책임이 수사에서 드러날 경우 공동 책임 프레임에 휘말릴 소지가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때문에 캠프 내부에선 대장동 수사의 결론이 어느 정도 날 때까지는 당 선대위 출범을 미루는 방안 등을 포함해 다각도로 열어놓고 경선 이후 대응책을 검토 중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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