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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대란' 가중 속, 유가 7년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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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가격과 유가가 각각 13년만에 최고,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 대란이 발생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은 원자재 부족이 아니라 유통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물류가 타이트해짐에 따라 석탄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세계 석탄 가격의 기준이 되는 호주 뉴캐슬 발전용 석탄 가격은 연초 대비 140% 이상 급등해 톤당 2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로 인해 중국이 전력난을 겪고 있으며, 인도도 화력 발전소의 석탄 재고가 나흘치 밖에 안남아 있어 전력난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또한 유가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어제,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가 하루 40만 배럴 증산 속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OPEC+가 지나친 유가 급등을 조심하지 않으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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